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스티스(DC 코믹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어느날부터 빌런들이 일제히 같은 악몽에 시달린다. 핵전쟁이 일어나 [[하르마게돈|아마겟돈]]이 도래하지만, 슈퍼 히어로들은 '''인류 멸망''' 앞에서 한없이 무력하기만 하다. 빌런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는 악몽을 징조로 받아들이고, "슈퍼 히어로가 인류를 구하지 못한다면 우리 능력으로 구해내겠다"며 한데 뭉친다. [[리들러]]는 [[배트맨]]의 슈퍼 컴퓨터를 해킹하기 위해, 세계 제일의 컴퓨터를 이용한다. 바로 브루스 웨인의 회사(...)에 있는 것. 이변을 감지한 배트맨이 악전고투 끝에 리들러를 붙잡았지만, 이미 빌런들은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신상명세서를 손에 넣은 뒤였다. [[아쿠아맨]]이 [[블랙 만타]]에게 납치당한 것을 시작으로 '''정체가 들통난''' 히어로들은 동시에 공격을 받는다. 아쿠아맨을 찾아나선 [[마샨 맨헌터]]는 불바다에 떨어진 환각에 빠지고, 저스티스 리그의 기지 왓치타워를 지키고 있던 사이보그 레드 토네이도는 오류를 일으켜 자해, [[시네스트로]]는 붐 튜브를 써서 [[그린 랜턴]]을 누구도 모르는 우주 저 편으로 날려버린다. 그 밖에 [[아톰]]은 스나이퍼에게 저격당하고, [[그린 애로우]]와 블랙 카나리 커플은 [[클레이페이스]]와 [[스케어크로우]]가 암습, [[호크맨]]과 호크우먼은 근무하던 박물관이 돌연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변해(...) 공격을 받는다. 심지어 [[원더우먼]]은 [[치타]]가 '켄타로스의 피'로 중독시켜 서서히 죽어가고, [[플래시]]는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글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달리고 있고(...), [[슈퍼맨]] 역시 솔로몬 그런디, [[비자로]], [[패러사이트]], [[메탈로]] 등 강적들이 떼로 덤벼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위기에 빠진 멤버들은 애타게 동료의 원조를 요청하지만, 당연히 저스티스 리그 전체가 불통. 이 일련의 사태에는 [[렉스 루터]]와 [[브레이니악]]이 배후에 있었고, 마침내 전세계 사람들에게 빌런이 인류를 구원할 것임을 선언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죽어가는 슈퍼맨 앞에 돌연 [[샤잠(DC 코믹스)]]이 나타나 구해준다. 배트맨은 세뇌를 당해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죽이려 했고, 결국 원더우먼이 제압하고 '진실의 올가미'로 묶은 뒤에서야 제정신을 차렸다. 한편 [[일롱게이티드 맨]]은 저스티스 리그에 뭔가 사단이 난 것을 깨닫고 [[자타나]]와 [[메타몰포]]를 호출한다. 빌런의 마수가 미처 마이너 히어로(...)까진 닿지 못했던 것. 위기를 모면한 히어로들은 차례로 슈퍼맨의 '고독의 요새'에 집결해 전열을 정비하고, 플래시가 [[캡틴 콜드]]를 붙잡아 진상을 알아낸다. 자타나의 부탁을 받은 [[팬텀 스트레인저]]가 그린 랜턴을 데려오고, [[플라스틱 맨]], 둠 패트롤과 메탈멘이 힘을 보태 마침내 히어로들이 반격에 나선다. 한편 샤잠 때문에 슈퍼맨 제거 계획이 실패하자 빌런들은 [[슈퍼걸]], [[로이스 레인]], 로빈, [[제임스 고든]] 국장, [[존 스튜어트(DC 코믹스)|존 스튜어트]], [[스티브 트레버]] 등 히어로 주변 인물들을 인질로 잡아들인다. 또한 '''기적'''을 행하며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신천지로 이끌고 있었다. 사실은 빌런들의 꿈부터가 [[렉스 루터]]와 [[브레이니악]]의 ~~사기~~ 음모로, 이들은 [[인류보완계획]](...)이란 미명하에 [[세계정복]]을 실현할 속셈이었다. [[캡틴 마블]]의 숙적 중 하나인 [[닥터 시바나]]가 정신을 조종하는 캡틴 마블의 강적, '''[[미스터 마인드]]'''를 베이스로 만든 세뇌 로봇 설계도를 브레이니악이 훔쳐서 소형화[* 원래 거머리 크기였으나 브레이니악의 개량으로 인해 나노 로봇으로 바뀌였다.] 시킨 뒤 빌런들을 먼저 세뇌시키고 계획을 실행했던 것. 렉스 루터는 특수 역장을 이용해 침투를 막았다. 말하자면 인류를 반 뚝 잘라서, 루터와 브레이니악이 반반씩 지배하자고 '.동업했다. 심지어 브레이니이악은 인류를 개조인간으로 만들고 쓰다 버릴 작정이었고, 루터는 그 속셈을 빤히 알면서도 '우민은 죽어도 싸다. 우월한 인간만 골라서 다스린다'는 계산이었다. 하여간 둘 다 ~~근성이 썩은~~ 그렇고 그런 놈이라, 그 와중에도 서로 뒤통수 칠(...) 궁리만 한다.[* 브레이니악은 자기몫의 사람들을 확보하면 지구 자체를 파괴할 목적이었고(물론 렉스 루터와 그의 사람들까지...) 렉스 루터는 브레이니악의 몸체중 하나를 개조하여 브레이니악이 그 몸체로 이동하면 지구밖의 자신의 몸체외에 다른 몸체로 이동할 수 없도록 함정을 만들어 두었다. 최후에는 브레이니악에게 지구상에 니가 갈곳은 없다며 '내 혹성에서 꺼져버려.'라 말하는것이 압권. 물론 브레이니악은 그럴줄알았다며 무시한다. 슈퍼맨 왈 '렉스 루터가 무서운 이유는 겸손함을 모르기 때문'이라나?] 결국 결전이 벌어지고 세뇌된 사이드킥들이 가세하면서 전황이 히어로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듯 했으나, ~~[[제갈량]]~~배트맨의 계책에 따라 주력이 페이크를 쓰는 동안 별동대로 움직인 그린 애로우 일행이 인질을 구하면서 전세가 한방에 뒤집힌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브레이니악이 루터한테 배신 때리고(...) 전세계의 핵폭탄을 모조리 발사시킨다. 루터는 배신에 화가 치밀어 브레이니악과 싸움을 벌인다. 히어로들은 루터와 브레이니악이 꾀어낸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빌런들을 제압하느라 미처 몸을 빼지 못하고, 시네스트로와 싸우며 파워 링의 힘을 다 소모한 그린 랜턴만이 홀로 무수한 핵폭탄을 마주한다. 위기일발의 순간 그린 랜턴 군단이 원군으로 등장해 지구는 위기를 벗어난다. 히어로들은 왓치타워를 재건하고 정체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갔다. 에필로그 아닌 에필로그로, 조커는 루터와 브레이니악이 자기를 [[왕따]]시켰다고 빡돌아서 [[아캄 수용소]]를 탈출, [[스케어크로우]]를 관광보내고 빌런의 근거지에 폭탄 테러까지 했다. 그러더니 어느새 수용소에 돌아와 고깔모자에 꽃종이를 뿌리며 파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리들러]]에게 무시무시한 웃음을 날리면서,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장소만 바뀌었을 뿐이지. 하지만 이젠 특정인들을 위한 파티가 아니야." --시ㅋ망ㅋ-- 루터와 브레이니악은 서로 배신 때리는 통에 함께 망했고, 다른 빌런들도 천적에게 걸려 끝내 [[개발살]]이 났는데, '''조커 이 놈은 어째 완전히 스토리랑 따로 놀면서도 혼자서 실컷 재미봤다.''' 과연 DC 코믹스가 배출한 최고의 악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